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 (문단 편집) === [[드래곤 길들이기 3]] === [[파일:Hic3.png|width=650]] >"Show how much you got, bud!" >"I will never give him up." >"절대로 넘겨줄 수 없어." >"You think you can come into my home? Sit in my father's chair? And threaten my dragon? This is Berk. And we have defended our way of life from far worse than you."[* [[그림멜]]이 자기 집에 쳐들어와 만행을 부리자 미리 대기한 바이킹들과 함께 기습하며 히컵이 한 일갈. 물론 다음 장면에서 그림멜에게 도로 역관광당한다.] >"감히 내 집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내 아버지의 의자에 앉아서, 내 드래곤을 위협해? 여기는 버크야. 그리고 우리는 너보다 더한 악당으로부터도 이 땅을 지켰어." >"We are dragon people. It's where we belong. Look, I know this is our home. My father left me to protect it. But Berk is more than this place. We are Berk! The people! The dragons! I say Berk is wherever we go." >"우린 드래곤의 민족이에요. 그곳([[히든 월드]])은 또한 우리의 땅이기도 해요. 물론 우리의 집은 여기죠. 여길 잘 지켜달라고 아버지가 부탁하셨어요. [[토르: 라그나로크|하지만 버크는 이 섬만을 일컫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버크라고요. 우리 종족과 드래곤들! 우리가 가는 그곳이 버크에요.]]" 다른 드래곤 라이더들과 함께 드래곤 구출 작전을 하면서 나타난다. 드래곤 갑옷과 투구로 얼굴을 가리고 투슬리스와 함께 나타나자 드래곤 헌터 병사들이 악마가 나타났다며 두려워하자[* 위 사진이 그 장면이다. 확실히 드래곤 비늘로 만든 갑옷에 불타는 화염검, 그리고 옆에는 시커먼 나이트 퓨리가 같이 있으니 악마같은 모습이긴 하다. 이 중 한 명이 놀라며 속사포로 말하는데, 성우는 [[데이비드 테넌트]].] 황당해 하며 자신은 악마가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며 만담을 펼치고, [[스낫라웃]] 때문에 잠입 작전이 들켜서 난감하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작전을 성공하고 사냥되었던 드래곤들을 구출하여 버크로 돌아온다. 히컵은 버크가 진정한 드래곤 유토피아가 되었고 평화롭다는 사실에 만족하지만 [[고버]]는 계속 드래곤들 버크에 데려오면 난감해진다며 핀잔을 준다. 자꾸 그렇게 외부로 나갔다가 이길 수 없는 적을 만나면 큰일 날 것이라고도 경고한다. [[히컵]]은 고버에게 빨리 아스트리드랑 결혼하라는 말을 듣고, 또 정찰 다녀온 [[에렛]]에게서 다른 헌터 함선이 더 발견되었다고 하자 고민에 빠진다. 히컵은 버크의 고지에서 투슬리스에게 의족을 장난감으로 준 뒤, 지도를 펼치고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그는 어릴 적 아버지 [[스토이크]]가 알려준 드래곤들만의 '히든 월드'를 생각하게 된다. 아스트리드가 다가오자 결혼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드래곤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데, 계속 버크로 드래곤들을 데려오게 되면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자, 히컵은 아예 드래곤들을 이끌고 버크 사람 모두가 '히든 월드'로 이주할 계획을 한다. [[투슬리스]]가 버크의 숲을 헤매다가 라이트퓨리를 발견하고, 히컵 역시 그를 뒤따라가다가 그것을 발견하고는 투슬리스가 유일한 나이트퓨리가 아니었단 사실에 놀라워한다. 그러나 라이트퓨리가 달아난 자리 인근에서 드래곤 덫과 독화살을 발견하자, 누군가가 버크에 잠입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화살을 본 에렛으로부터 이번에 버크를 노리는 것이 악명 높은 헌터 [[그림멜]]임을 알게 된다. '히든 월드'에 대해 아버지가 남겨준 단서를 더 찾고자 밤을 새던 히컵은 자신의 집에 잠입한 [[그림멜]]의 만행에 분노하며, 그의 침투를 예상하고 매복시킨 라이더들을 통해 그를 제압하려 했지만, 오히려 [[그림멜]]에게 압도당하여 자신의 집이 대파되고 라이더들이 죽을 고비를 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히컵은 자신이 새로운 적을 과소평가 했음을 깨닫고,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그는 버크 사람들에게 "우리가 드래곤들과 함께 하는 이상 이곳은 너무 위험하다. 우리 모두는 사라져야 한다."며 드래곤들을 이끌고 섬을 이주할 계획을 주민들에게 말한다. 버크 사람들이 반발하지만 아스트리드가 그의 편을 들어주었고, 히컵은 [[토르: 라그나로크|"이 섬만이 버크는 아니다. 우리가 버크이고, 우리가 가는 곳이 버크"]]라며 모든 버크 사람들과 드래곤을 이끌고 7대에 이르며 자리잡았던 버크 섬을 떠난다.[* 이때 이들은 동쪽과 남쪽의 적들을 피하는게 목적이고, 북쪽은 날씨가 너무 춥기 때문에 서쪽으로 광대한 바다를 건너 이주하는데, 실제 역사상에서도 북유럽의 바이킹들이 서쪽으로 이주해 유럽인들 중엔 가장 먼저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한 적이 있다. 어쩌면 뉴 버크 역시 아메리카 대륙의 섬 중 하나일지도.] 가는 도중에 라이트퓨리를 만나고는 반가워하지만 라이트퓨리에게 거세게 얻어맞고 투슬리스의 등에서 떨어지는 수모를 당한다. 투슬리스가 구해주지만 [[히컵]]은 많이 쪽팔렸는지 "아무 말도 하지 말라"며 창피한 모습을 보인다. 휴식을 위해서 크고 풍요로운 섬에 착륙한 뒤, 히컵은 여기서 아스트리드와 함께 '히든 월드'를 찾겠다고 다짐한다. 이른 새벽 [[투슬리스]]가 [[라이트퓨리]]를 만나러 사라지자 그를 찾게 되었고, 섬 해변가에서 [[라이트퓨리]]에게 구애하는 투슬리스에게 이런저런 동작을 알려주지만 모두 꽝이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라이트퓨리의 관심을 끌어낸 [[투슬리스]]가, 인공 꼬리날개 때문에 혼자서 날 수 없다는 것을 본 [[히컵]]은 옛적에 만들었던 혼자 날 수 있는 인공꼬리를[* 이때 [[아스트리드]]가 처음으로 외전 스토리를 언급한다.] 다시 만들어서 투슬리스에게 주고, 라이트퓨리를 만나고 돌아오라고 보내준다. 며칠 뒤, 정찰을 다녀온 [[발카]]에게서 그림멜이 추적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자 이번엔 라이더들과 함께 [[그림멜]]을 역공하려고 움직이지만 되려 그림멜에게 몰려서 다시 한 번 위기를 겪었다가 살아 돌아온다. 히컵은 투슬리스가 며칠째 돌아오지 않자,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는지 크게 당황해하고 낙심해한다. 히컵은 생각을 해야겠다며 또 혼자 사라진다. [[발카]]는 이를 두고, "아버지를 닮아서, 언제나 자기 혼자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면 강해진다는 것을 모르고."라며 안타까워하고, 그를 믿는다고 발카에게 대답한 아스트리드를 히컵에게 보낸다. 히컵은 아스트리드의 도움으로 [[스톰플라이]]를 타고 [[투슬리스]]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바다 끝 둥그런 폭포를 발견하게 되고 그 속으로 들어가, 드래곤들만의 '히든 월드'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거기서 알파인 투슬리스와 라이트퓨리를 발견한다. 그러나 야생 드래곤에게 발각되어 위기에 처한 둘을 투슬리스가 구해서, 히컵은 투슬리스를 데리고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 히컵은 투슬리스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짝 라이트퓨리와, 오랜 친구인 자신을 두고 고민하는 것을 본다. 히컵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히컵은 어릴 적 [[스토이크]]에게 새엄마를 만날 계획은 없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이 때 스토이크는 "네 엄만 오직 한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네 엄마 뿐이니깐. 사랑이 가장 귀한 것이다"라고 대답했었다. 슬슬 히컵은 투슬리스를 그의 품에서 떠나보낼 생각을 한다. 이 때 그림멜이 나타나 라이트퓨리를 제압하고, 그녀를 구하려던 투슬리스까지 제압하여 잡아간다. 설상가상으로 그 동안 구해왔던 드래곤들까지 다 잡혀가자, 히컵은 낙심한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투슬리스를 만나기 전의 찌질이로 돌아간 것 같다며 낙심한다. 아스트리드가 히컵에게 "지금의 날 있게 한 건 바로 너야. 너야 말로 용기 있고 뚝심 있는 바이킹."이라며 위로한다. 히컵은 아스트리드의 말을 통해 자기 내면의 열등감을 극복해낸다. 그는 그 동안 투슬리스가 있어야 자신의 가치가 드러나고 인정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가진 능력과 용기는 자기 내면에 원래 내재한 것이었고, 투슬리스는 단순히 거기에 힘을 보태준 것이란 것을 깨닫는다. 히컵은 이에 드래곤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계획을 꾸민다. 그는 모든 [[드래곤 라이더 동료]]에게 플라잉 슈트를 입혀 바람을 타고 [[그림멜]]을 추적한다. 그리고 공중병기에 탄 그림멜을 떨어뜨리고, 우여곡절 끝에 투슬리스를 구해낸다. 그림멜이 라이트퓨리를 독으로 조종하여 타고 달아나자, 그림멜을 추적하고, 데스그리퍼들이 따라붙게 된다. 이때 투슬리스가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번개를 이용하여 데스그리퍼들을 제압하고, 이후 그림멜의 독침에 맞아 투슬리스는 리타이어, 히컵과 그림멜이 라이트퓨리에게 매달린 상황이 되자, 라이트퓨리에게 자신을 놓고 투슬리스를 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중에서 그림멜과 엉키며 사투를 벌이고, 마침내는 [[라이트퓨리]]에게 구조되면서 그림멜의 위협이 끝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히컵은 투슬리스를 보면서 "난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너를 너무 많이 위험에 빠뜨렸다"며, "그리고 세상은 아직 드래곤들과 공존하는 평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이제는 투슬리스에게 자유를 준다. 히컵은 눈물을 흘리며 투슬리스에게 다른 드래곤들을 이끌고 '히든 월드'로 가라고 말하고, 이에 다른 라이더들과 버크 사람들도 드래곤의 안장을 모두 풀면서 드래곤들을 놓아준다. [[파일:how-to-train-your-dragon-3-hiccup-beard-1114675-1280x0.jpg|width=400]] >"There were dragons when I was a boy. Some say they crawled back into the sea leaving not a bone nor a fang from men to remember them by. Others say they were nothing but folk tales to begin with. No, I'm okay with that." >"내가 어릴 적엔 마을에 드래곤들이 살았다. 누군가는 그들이 인간들이 기억하지 못하게 뼈나 이빨하나 남기지 않고 바다로 숨어들었다고도 말해. 더러는 말하길 그들은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도 하고. 뭐, 뭐라든 상관없어." >"Legend says that when the ground quakes or lava spews from the earth, it's the dragons letting us know they're still here, waiting for us to figure out how to get along." >"전설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나거나 땅에서 용암이 분출되면, 그건 '우린 아직 여기에 있다',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달라'는 드래곤들의 메세지라고 해." >"Yes. The world believes the dragons are gone, if they ever existed at all. But we Berkians, we know, otherwise. And we'll guard the secret until the time comes when dragons can return in peace." >"그래. 사람들은 드래곤이 사라졌거나,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고도 생각해. 하지만, 우리 버크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 있어. 그리고 우린 그 비밀을 지킬 거야. 드래곤들이 돌아와 평화롭게 지낼 때가 오기 전까지." 드래곤들을 놓아준 뒤, 히컵은 새로 이주한 섬에 버크 사람들과 함께 정착하기로 하고, 섬에서 아스트리드와 결혼식을 올린다. 세월이 지나, 둘은 딸과 아들을 하나씩 낳았고[* 두 아이가 부모를 반씩 닮았다. 딸은 갈색 머리에 파란 눈, 아들은 금발에 녹색 눈이다. 이름은 각각 제퍼(Zephyr)와 너핑크(Nuffink). 키 차이가 꽤 나는 걸 봐서 [[제퍼]]가 누나, [[너핑크]]가 동생인 듯.], 아이들과 함께 배를 타고 안개 낀 바다를 항해한다. 그러던 중, 투슬리스와 라이트퓨리, 그리고 둘이 낳은 새끼 드래곤들을 발견한다. 히컵은 천천히 예전 방식대로 다가가며 배에 올라탄 투슬리스에게 자신을 기억하냐며 묻는다. 히컵의 최근 모습을 알지 못했기에 경계하던 투슬리스는 냄새를 맡자마자 히컵을 알아보고는 격하게 반가워하며 그를 덮치고 뒹군다. 히컵은 아이들에게도 투슬리스와 교감을 나누게 하는데, 이때 아이들 두명이 투슬리스와 교감하는 장면이 드래곤 길들이기 1편의 히컵과 투슬리스가 처음으로 교감을 나누게 되는 장면과 일치한다(심지어 배경음악[* 'Forbidden Friendship'.]까지도!). 1편부터 쭉 봐온 팬이나 관객이라면 어딘가 찡해지는 느낌을 받을수있다.. 이번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면서 영화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독백을 통해 드래곤들에 대해 회상한다. 이후 스노글터그 로그 등을 보면 행사 때마다 간간히 투슬리스 가족과 만나 놀거나 하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